삼성전자, 11월 11일 서울에서 타이젠 3.0 발표

2013-11-08 12:02
편집부 press@bodnara.co.kr

삼성전자가 차세대 타이젠 OS인 타이젠 3.0을 11월 11일 서울에서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SamMobile는 이달 11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서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타이젠 3.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전 OS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로 현재 삼성전자, 인텔, SK텔레콤, 화웨이등과 합작해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HTML5/CSS/Javascript마능로 앱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젠 3.0은 윈도우폰과 터치위즈로 부터 많은 영감을 받은 플랫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 9월 스크린샷을 통해 플랫 디자인의 타이젠 3.0 UI를 공개하였으며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발매되는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참고로 최근 타이젠 3.0이 갤럭시S3에 구동되는 영상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갤럭시S3 사양과 동일한 Z9005라는 타이젠폰으로 터치위즈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콘들은 노키아가 취소한 미고(MeegGo)의 둥근 아이콘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외 메뉴 레이아웃이나 옵션등은 안드로이드와 유사한 모습을 제공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11-08 13:08/ 신고

옴니아 시절 윈모보단 나으려나;

	안드로이드보이 / 13-11-10 15:23/ 신고
	리눅스 커널 기반으로 많은 제조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윈모가 왜 나오나요?

deadcatbounce / 13-11-09 1:34/ 신고

좀 이쁘게 차별화를 하던가... 그냥 안드로이드 짝퉁이네

종건

/ 13-11-10 11:38/ 신고

복사신공의 절대지존인 삼성,
영혼을 기대하긴 무리일듯.....

프리스트

/ 13-11-15 11:18/ 신고

짱깨 업체는 왜 끼워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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