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주총, 휴대폰 사업 MS 매각 승인.. 99% 이상이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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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2:0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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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Nokia)가 임시 총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에게 장치 및 서비스 사업의 매각을 승인했다.
노키아는 19일(현지시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노키아의 장치 및 서비스 사업을 MS에 매각하기로 승인한 이사회의 결정이 99% 이상의 찬성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노키아 이사회 의장이자 임시 CEO를 맡고 있는 Risto Siilasmaa는 "이것은 노키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우리의 주주들이 이번 계약에 압도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보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투표로 매각 완료에 가까워졌으며, 이는 150년에 가까운 노키아의 역사의 다음 장을 시작하고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3년 9월 3일에 발표된 이번 매각은 2014년 1분기에 규정 승인 및 기타 통상적인 결산 조건에 따라 완료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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