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테그라4 휴대용 게임기 쉴드(Shield)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비디아는 2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달 쉴드 업데이트에 이어 이달에도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업데이트에서 HDMI 출력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연결하는 '콘솔 모드'를 추가한 쉴드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1080p 해상도로 60fps 게임스트림(GAMESTREAM)이 가능해졌다.
게임스트림은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메인스트림급 이상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PC에서 스트리밍 형식으로 PC 게임을 쉴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 새로운 업데이트는 이더넷 연결 상태의 콘솔 모드에서 1080p 60fps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쉴드의 게임 패드를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게임에서 가상 버튼을 게임패드와 연결하는 '게임패드 맵퍼(Gamepad Mapper)' 기능은 수 천 종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게임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으며, 사용자 정의 설정으로 만든 프로필을 검색 및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필 베타 기능이 추가됐다. 쉴드의 콘솔 스타일 컨트롤에 자이로스코프와 모션 기반의 움직임을 맵핑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갔다.
그 외에 풀스크린 모드에서 화면 상단의 안드로이드 상태 표시줄을 자동으로 숨기고 스와이프 형태로 화면을 내렸을 경우 나타나도록 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새로운 쉴드 최적화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에 올라온 'GT 레이싱2'와 '좀비 타이쿤2'를 꼽았으며, PC 게임의 경우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와 '배트맨: 아캄 오리진'을 게임스트림을 통해 쉴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