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착용자의 심리 분석하는 스마트 브라 개발 루머 공식 부인

2013-12-12 11:1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소니가 스마트 가발 특허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종 센서를 이용해 착용자의 심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브라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에 대해 부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pr.org에 따르면 MS에 공식 질의를 통한 답변을 받은 결과, 스마트 브라는 폭 넓은 인간의 정서와 관련된 컴퓨팅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연구팀의 컨셉 중 하나로, MS는 알려진 스마트 브라 개발에 대한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스마트 가발과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래스와 같이 최근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공개되고 있으며, MS 역시 수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MS는 공식적으로 특정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을 인정한 경우가 없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eho

/ 13-12-12 21:53/ 신고

속옷까지 신경쓰고 있을줄은 몰랐네요. MS는 돈이 많으니까 여러가지 경우를 많이 생각할 순 있겠죠.

마프티

/ 13-12-12 22:13/ 신고

정말 어떻게보면 참 무서운 세상...

프리스트

/ 13-12-18 12:17/ 신고

별 거지같은 발상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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