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및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 오진호)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캐릭터인 ‘야스오(Yasu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17번째 신규 챔피언 캐릭터인 야스오는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무사의 모습을 하고 독특한 특징을 보유한 전사형 챔피언이다. 출시 이전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의 간략한 특징이 공개 된 바 있다.
야스오는 이동 시마다 발생하는 바람의 힘인 ‘기류’를 사용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다수 대 다수 전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주 공격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 된다.
야스오의 기본 스킬인 ‘낭인의 길’은 치명타 확률을 두 배로 증가시키고 기류가 가득 차면 2초간 상대의 공격을 막는 보호막이 생성 된다. ‘강철 폭풍’은 전방으로 검기를 발사하여 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짧은 시간 내에 두 번의 공격으로 중첩을 쌓으면 그 다음 공격 시 적을 잠시 공중으로 띄울 수 있다.
또한 ‘바람 장막’은 바람의 벽을 생성해 적의 투사체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이며, ‘질풍검’은 대상 적을 뚫고 정해진 거리만큼 돌진하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최후의 숨결’은 공중에 뜬 적 챔피언에게 순간적으로 다가가 대상과 근처의 공중에 떠있는 적들을 잠시 더 공중에 띄워 놓은 채 피해를 입힌다. 특히 기술을 사용하고 난 후에도 야스오의 추가 방어구 관통력이 부여 되어 전투 시 지속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데 도움을 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oL 공식 홈페이지(http://www.leagues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