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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앱 개발에 프로그래밍이 왜 필요하죠? MS 프로젝트 시에나 공개

2013-12-20 11:2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보통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과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을 보여줄 이미지 등 상당히 종합적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한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문 지식 없이도 센스만 있다면 간단하게 윈도우 8.1용 앱을 만들 수 있는 앱을 공개했다.

 

 

MS의 코드네임 '프로젝트 시에나(Project Siena)'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장치 기반이나 클라우드 기반의 윈도우 8.1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젝트 시에나는 앱이 어떻게 보일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작업이 가능하고, 고급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엑셀 스타일의 작업(Excel-like expressions)도 지원한다.

 

 

HTML5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제작된 시에나는 웹 데이터와 쉐어 포인트, 엑셀, 에저(Azure), RSS 피드등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프로그래밍 툴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현재 공개된 베타 버전은 영어만을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시에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는 윈도우 앱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2-20 14:22/ 신고
과연 어느정도 활성화될지...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2-20 20:58/ 신고
-On Mobile Mode -
왜 필요하냐구요? 그런 자동완성화 툴로 민들었다간 에러나면 고치기도 힘들 뿐더러 리소스는 더럽게 많이 잡아먹고 생긴게 비스무리 해지니까죠. 무엇보다 최적화 안되는건 크나큰 단점
TENLE / 13-12-21 1:58/ 신고
예전 쯔쿠르 시리즈(RPG 쯔쿠르, 슈팅 쯔쿠르등..)같은 게임 에디터처럼 이미 만들어전 몇몇 항목을 골라서 합치고 그 결과물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에디터군요. 최적화야 당연히 안될터이고..

저런게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존 개발자들이 윈도RT나 윈도8용 앱(애플리케이션 즉 프로그램)을 잘 안만든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DIY처럼 필요하면 만들어 쓰라는 것이죠. 그러다 성에 안차 좀더 제대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위의 에디터가 아닌 실제 개발을 하려는 사람이 생길터이니 이걸 노릴 것이고..

문제는 앱으로 돈벌려는 사람들은 iOS, 안드로이드에 몰려있다는거죠. 아닌 말로 앱스토어야 아는 사람 많을테고 구글마켓은 몰라도 이에 기반한 짝퉁 앱스토어인 T스토어등은 아는 사람있을 터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앱을 판매하는 마켓이름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노가리다 / 13-12-22 14:01/ 신고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을 듯 싶군요... 취지야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쓰레기 앱이 판을 칠수도 있을 듯 하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2-27 10:38/ 신고
어차피 전문가가 만들지 않으면 장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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