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중 하나로 선보일 신규 캐릭터 ‘린(Lyn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린’은 지난 6월 ‘허크’를 추가한지 반년 만에 선보이는 마영전의 여덟 번째 캐릭터로,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큰 창을 주무기로 화려한 무예 액션을 구사하는 동양적인 외모의 귀여운 여성 캐릭터다. 강력한 적이라도 취약점을 집중 타격해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이 특징으로, 재빠른 몸놀림으로 공격을 퍼붓고 순식간에 뒤로 빠지는 전투 스타일을 자랑한다.
금일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에 실제 적용 될 ‘린’의 전체적인 외관을 포함해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액션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을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린만의 다양한 전투 스킬들을 활용해 화려한 창술을 펼치면 가슴 속까지 시원해질 것'이라며, '마영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동양적인 캐릭터인 만큼 차별화 된 재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린의 티저 영상 공개를 기념해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마영전 페이스북에 게시 된 티저 영상을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에 공유하고 소감을 댓글로 남긴 유저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 가족과 즐기는 ‘제 4차 챔피언스컵’ 대회 개최
지난 12월 21일, 서울 청담 엠큐브에서는 넥슨의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공식 오프라인 게임대회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이 개최 되었다.
작년부터 개최되어 네 번째를 맞는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 대회에는 사전 오프라인 예선전 등을 통해 선정 된 총 130명의 유저들이 참석했으며, 여성부, 가족부, 본선 대회, 개발자와의 Q&A, 유저들과의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되었다.
특히 이 가운데 가족들이 참여한 행사가 돋보였는데 가족부 경기에서는 초등학생 아들과 아빠로 구성된 ‘PLAYER’ 팀과 중학생 아들과 엄마로 구성된 ‘노을빛하늘’ 팀이 접전을 벌인 끝에 ‘PLAYER’ 팀이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 가족부 경기에서 우승한 'PLAYER' 팀
또한 넥슨은 연말을 맞아 가족 및 친구들과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고 ‘우승팀을 맞혀라’, ‘베스트 유저 사연 시상식’, ‘망치 게임’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 대회에서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 된 일반부 본선 경기에서는 '지연정은' 팀이 승리하여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넥슨에서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맡고 있는 문새벽 팀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고 있는 ‘버블파이터’만의 강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으로서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b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