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뛰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3일(현지시간), CNET은 뉴스 서비스인 The Information을 인용해 HP가통화 기능을 갖춘 6인치와 7인치대 스마트폰 몇종류를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P는 6인치와 7인치 패블릿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기기들은 인도, 중국, 필리핀등 신흥 국가를 대상으로 통신사 약정없이 200~250달러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가옴은 The Information의 보도가 맞다면서 HP가 선보일 기기는 720p 해상도에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이 아닌 표준 LC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 달 말 3D 그래픽 벤치마크앱 GFX 벤치마크 사이트에 "HP Slate 6 Voice Tab"이라는 단말기가 등록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OS와 1280x72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는 1GHz 쿼드코어 Marvell PX1088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HP는 지난 2010년 모바일 OS인 웹OS를 공급하는 팜(Palm)을 12억 달러에 인수한 후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지만 심각한 사업 부진으로 1년만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HP CEO 매그 휘트만은 2012년 9월에 Fox 비즈니스 네트워크에게 자사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HP가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복귀할 것임을 알린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