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가 마른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빨래집게 등장

2013-12-27 11:08
편집부 press@bodnara.co.kr

일본 도쿄 시스템 하우스에서 세탁물의 건조 상태를 스마트폰등의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빨래집게'를 발표했다.

빨래집게에 내장된 수분 센서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마이크로 컴퓨터 ArduinoNano로 디지털화하고, 블루투스 모듈 Bluetooth Mate를 통해 빨래의 데이터를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빨래의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모니터링 앱으로 확인 가능하며, 현재 빨래의 건조 상태, 완전히 건조되는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쿄 시스템 하우스는 다음에는 기온/습도 센서를 추가해 더 정확한 건조 시간 예측과 에어컨, 욕실 건조기 등의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12-27 11:15/ 신고

헐...이거 빨래집게도 소중히 다뤄야겠네요 ㅎ

Meho

/ 13-12-27 18:53/ 신고

이름은 스마트집게.ㅋ
문제는 빨래집게가 집고있는 부분만 덜마르거나 더 빨리 마르면 어떡하냐는게... 빨래는 골고루 마르진 않죠.

프리스트

/ 14-01-02 10:39/ 신고

별 쓰잘데기 없는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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