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족형 애플리케이션(앱) '아바타 북'을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한다.
'아바타 북'은 LG전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이의 얼굴을 유명 애니메이션과 동요의 주인공 얼굴에 합성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앱으로 기존에는 LG 스마트 TV와 G Pad 8.3에서 지원했지만, LG전자는 G플렉스와 G2, Gx 등 주요 스마트폰에서도 아바타 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법도 간단해 콘텐츠를 선택한 후 카메라로 아이의 얼굴을 촬영하고 헤어스타일 등을 선택하면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아바타 북이 완성된다. 또한 스마트폰용 아바타 북 영상을 스마트TV나 LG G Pad 8.3으로 전송해 볼 수 있는 화면 공유 기능인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LG전자 스마트폰용 아바타 북은 이달 20일부터 'LG 스마트월드 (LG SmartWorld)'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LG 스마트폰에서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