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 쇼핑몰 '소리샵'은 스위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레복스(Revox)의 신제품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1948년 설립된 레복스는 릴테크 기기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하였고, 비틀즈 명반이 레복스 기기를 사용한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녹음 되어 고급 스튜디오 기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심플 디자인과 독창적인 기술력, 레복스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디오뿐 아니라 Sound L120, Sound G 시리즈 등 다양한 스피커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소리샵에서 선보이는 레복스 신제품은 S118, S119, S120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 네트워크 오디오 조이(JOY) S시리즈와 M100 시스템, 그리고 Sound L120, Sound G시리즈 스피커 등이다.
레복스 조이 S시리즈는 올인원 오디오로 소스 기기와 앰프가 하나로 돼 있어 간단히 스피커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타 오디오 시스템과 달리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일상 생활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와 유니버설플러그앤플레이(UPnP)를 통한 음원 재생, 고성능의 인티앰프, USB 입력 등을 지원한다.
또한 M100 하이파이 오디오는 CD와 DVD, 튜너 기능에 채널당 200W에 달하는 인티앰프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소리샵은 지난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각종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청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레복스 조이 S 시리즈와 M100 시스템, Sound L120, Sound G 시리즈 역시 청담 매장에서 직접 청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ri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