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BMW, '포르쉐 911' 본딴 미드쉽 스포츠카 만든다, 정말?

2014-06-12 12:10
편집부 press@bodnara.co.kr

토요타와 BMW가 '실크로드2'란 공동 프로젝트 하에 새로운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포르쉐의 전통적인 스포츠카인 911 시리즈를 벤치마킹 모델로 하고서 말이다. 이들은 왜 포르쉐 911을 벤치마킹 모델로 삼았을까? 그들의 목표는 이랬다. 차량의 엔진을 후미에 구성한 '미드쉽 스포츠카'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을 보도한 영국의 카매거진(carmagazine)은 이들이 실크로드2 프로젝트로 7만 3천 유로 내지 9만 유로(한화 약 1억 62만~1억 2,405만 원) 상당의 BMW Z7과 렉서스 ZC/ZR을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에 출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으나 최대 507 마력 수준의 성능을 내는 배기량 3 리터의 6기통 트윈터보 엔진에 152 마력의 전기 모터 엔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파워 트레인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6-12 17:40/ 신고

-On Mobile Mode -
대놓고벤치마킹이라니 이례적인일이네요

프리스트

/ 14-06-19 11:32/ 신고

부모 잘 만난 자식들이나 타고 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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