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의 축제, 2014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시작됐다. 이에 PC와 연결하면 고해상도 모니터로, 셋톱박스에 연결하면 대화면 TV로 변신하는 모니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화제다. No.1 모니터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자사의 QHD 고해상도 대화면 모니터인 30X-P Driver IPS LED를 50만원대 월드컵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특가전은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더 크고 생생한 화면으로 감상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69만원 대에 판매되던 크로스오버 30X-P Driver IPS LED를 이번 행사기간에는 5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량은 100대 한정, 기간은 딱 15일간 진행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되며,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전 오픈마켓을 통해 행사가에 구입 가능하다. 크로스오버 블랙튠 30X-P Driver IPS LED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포트(DP) 버전 1.2와 HDMI 버전 1.4,듀얼링크 DVI를 달아 확장성을 높임과 동시에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포트를 사용하면 애플의 아이맥, 맥북 시리즈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DP 호환성 문제를 대폭 개선한 펌웨어를 내놓아 전문가 및 마니아들을 배려했다. 120Hz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해 FPS 게임을 즐기는데 유리하다. 1920x1080 풀HD보다 훨씬 높은 2560x1600 QHD 해상도를 제공하며, 흡사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오랫동안 화면을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는 무광택 AH-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어도비RGB 99% 광색역을 지원해 전용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원본과 동일한 색상을 표현해 어도비 프로그램을 즐겨쓰는 전문가들에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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