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약 7개월 전에 보고된 보안프로그램 엔진이 DoS(Denial of Service)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버그를 패치했다고 알렸다.
MS 테크넷에 따르면 이번에 패치된 버그는 사용자 시스템의 보안프로그램 동작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행해질 경우 보안 프로그램의 동작을 방해함에 따라 다른 악성 코드가 활동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이번 패치는 '중요(Important)'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패치는 MS의 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적용되며, 영향을 받는 MS 보안프로그램은 개인용 보안 프로그램인 MSE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용 Microsoft Forefront Client Security, Microsoft Forefront Endpoint Protection 2010, Microsoft Forefront Security for SharePoint Service Pack 3 등 대부분의 MS 보안프로그램이 영향을 받는다.
이번에 패치된 MS 보안프로그램의 보안 이슈 관련 내용은 MS 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