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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과 온쿄서 가정용 돌비 애트모스 장비 개발 중

2014-06-30 13:0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지금까지 극장에서만 가능했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될 예정이다.

tom's hardware에 따르면 온쿄와 파이오니어, 데논이 일반 소비자용 돌비 애트모스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장비가 상용화될 경우 그동안 극장에서만 가능했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될 전망이다.

기존에 평면적인 스피커 배치와 달리 돌비 애트모스는 천장에 스피커를 추가 배치해 3차원적인 사운드 환경을 고려하기 때문에, 단순한 스피커 채널 이상의 공간감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단지, 초기 돌비 인증이나 THX 인증 스피커의 경우 상당히 비싼 가격을 형성했던 것과 같이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역시 상당히 높은 가격이 설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부 스피커 설치에 따른 불편함을 어떤식으로 납득시킬 것인가 등이 보급에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6-30 14:36/ 신고
천장까지 배치를;;;구축하기도 힘들겠네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6-30 15:34/ 신고
5.1채널 스피커도 종류가 많지않은데 천장까지....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6-30 23:59/ 신고
-On Mobile Mode -
아, 무료는 아니네요. 덕분에 적용 안해도 될...[퍽]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7-07 10:59/ 신고
주택에서는 소음 문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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