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Direct LED 방식 백라이트를 적용한 32형 모니터 FHD323D 강화유리를 내놓았다. Edge LED 방식을 적용한 대부분 모니터와 달리 FHD323D 강화유리는 Direct LED 방식을 적용해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에 걸쳐 고른 밝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dge LED 방식은 가장자리에 LED 전구를 두고 반사판을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 백라이트를 밝힌다. 이 방식은 백라이트 반사 성능에 따라 화면 전체에 걸쳐 고른 밝기를 확보하기 어려운 반면 Direct LED 방식은 여러 개의 LED 백라이트를 디스플레이 패널 전역에 두고 직접 백라이트를 밝히기 때문에 화면 전체에 고른 밝기를 확보하기 쉽다.
Direct LED 방식으로 고른 밝기를 확보한 것 외에도 FHD323D 강화유리는 다른 PC방 지향 제품들이 갖지 않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패널 전면에 인입식으로 강화유리를 달아 내구성을 강화한 것 뿐 아니라 후면 I/O 단자에 갖춘 USB 단자를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을 PC 등 없이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DVI, D-SUB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HDMI 인터페이스도 갖춘 점도 단순히 PC방 뿐 아니라 일반 개인용으로 써도 손색 없는 활용성을 자랑할만한 요소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Direct LED 방식은 CCFL 방식 백라이트를 쓰던 당시와 같은 형식으로 백라이트를 정직하게 밝히기 때문에 화면 밝기를 균일하게 조절하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FHD323D 강화유리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균일한 화면 밝기를 갖추고 HDMI 인터페이스 및 USB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으로 PC방 뿐 아니라 개인용으로도 활용성이 뛰어난 모니터다.”라며 FHD323D 강화유리 모델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