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에 위치한 MS 사무실이 지난 일요일(7월 27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방문을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국 대변인인 Joan Li는 이메일을 통해 중국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 정확히 어떤 일로 중국 정부가 MS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5월 중국 정부는 관용 PC에 윈도우 8 설치 금지명령을 내리고, CCTV에서 윈도우 8의 개인 정보 수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한 조사일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