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14 KPU-IBK Job Matching Festival’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공계 출신 창의인재와 반도체와 사물인터넷 등 우수 ICT(정보통신기술)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창조경제 성장동력을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2년 11월 첫 박람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IB기업은행가 공동 개최했다. 올해는 90개의 우수 이공계 기업 및 연구소들이 약 1천 500명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바른전자 현장 부스에서는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메모리카드 사업과 쌍방향 통신에 필요한 센서, 통신기술(H/W, S/W개발) 담당 연구원, 비콘 및 사물인터넷 근거리 네트워크 관련 영업마케팅 분야의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취업을 지원하는 자리이다.”라면서 “2020년 메모리카드 TOP 3 글로벌 업체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른전자와 함께 반도체, 사물인터넷 부분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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