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가 진행한 색상 정확도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탭S 10.5,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패드 에어2, 서피스 프로3, 킨들 파이어 HDX 8.9 등 여섯 기종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다섯 가지 영역의 색상에 관해 정확도 테스트를 진행한 것인데, 이 결과에서 갤럭시 노트4가 가장 우수했다는 내용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전 기종 가운데 5위, 아이패드 에어2는 6위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색상 정확도에서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패드 에어2는 1 % 이상의 오차가 발생했는데, 갤럭시 노트4는 0.6 %, 서피스 프로3가 0.84 %, 갤럭시 탭S 10.5가 0.85 % 순으로 나왔다.
평소 스마트폰 화면의 색상이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 궁금했다면 이 자료를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