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발매된 고전 슈터 '디센트'(Descent) 시리즈가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로 스타 시티즌 개발에 참여했던 에릭 '윙맨' 피터슨(Eric "Wingman" Peterson)이 자신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팀을 나와 설립한 디센던트 스튜디오(Descendent Studios)가 1인칭 시점의 슈터 '디센트 언더그라운드'(Descent: Underground)를 발표하고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Parallax Software를 통해 1995년 1편이 출시된 디센트 시리즈는 도스용으로 2편까지 출시, 이후 아웃레이지(Outrage)와 볼리션(Volition) 스튜디오로 갈라진 후 아웃레이지 스튜디오는 윈도우로 디센트 3와 확장팩 디센트 3 용병(Mercenary)을, 볼리션 스튜디오는 디센트 프리스페이스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디센트 4편이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디센트 시리즈의 저작권과 상표권을 가지고 있던 유통사 인터플레이의 부도와 함께 계획이 무산되었으며, 이후 인터플레이가 회생하기는 했지만 후속작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실망을 샀다.
디센트 3이후 거의 15년만에 후속작은 인터플레이나 아웃레이지와 관계없는 신생 개발사 디센던트를 통해 돌아온 디센트는 기존 디센트 1/ 2 편과 유사한 컨셉으로, 태양계 소행성대에 위치한 광산 탐험을 큰 줄기로 다양한 멀티 플레이 모드와 3편보다 대폭 늘어난 8종의 우주선, 외형 및 성능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될 디센트 언더그라운드는 총 60만 달러를 목표로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 중으로, 종료까지 28일 남은 현재 2558명이 참여해 약 16만 4천 달러가 모금되었으며, 게임은 2016년 4월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