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애플(Apple)을 제치고 세계 1위 기업 자리에 올랐다.
미국 경제매체들은 1일(현지시간)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이 뉴욕증시 시간외거래를 기준으로 시가총액 5,700억달러를 기록해 5,346억 달러인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은 지난 2015년 4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한 213억 2,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53억8천만 달러, 순이익은 5.3% 증가한 49억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59억 달러와 184억 달러로 알파벳보다 많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2% 실적 향상에 그치고 아이폰 판매는 제자리 걸음, Mac과 아이패드 판매는 감소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