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이퍼포먼스(iPerformance)'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퍼포먼스는 BMW의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i 시리즈에서 파생된 서브브랜드로 볼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전기 모터, 배터리 셀,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 등)과 블루 포인트 컬러를 반영한 키드니 그릴, 휠 허브, C필러의 eDrive로고, 프론트 도어 실의 eDrive 로고 등을 전용 액세서리로 꾸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BMW가 아이퍼포먼스로 발표할 첫 모델은 BMW 740e다. 2.0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최고 326 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내며, 연비 주행 시 47.6 km/l에 달하는 연비와 49 g/km 수준의 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BMW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740e 아이퍼포먼스를 선 공개하고, 오는 7월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발표한 주요 모델에 아이퍼포먼스 전용 구성을 모두 반영할 방침이다. 기존에 발표한 BMW X5 xDrive40e, BMW 7시리즈 740Le, 3시리즈 330e,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225xe 등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런 블루 포인트 액세서리가 꼭 필요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BMW의 아이퍼포먼스라는 서브브랜드를 상징하기 위해선 딱히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