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할 SIV-2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 쌍용차 SIV-2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
SIV-2 콘셉트카는 지난 해 2013년 3월 공개한 SIV-1 콘셉트카의 두 번째 모델이다. 디자인 구성으로 보면 현재 국내외서 판매되고 있는 티볼리의 주요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어제(15일) 사전 렌더링 이미지로 국내 공개된 티볼리 롱바디(티볼리 에어) 모델과 유사하다.
위 소식을 다룬 주요 매체서는 SIV-2 콘셉트카가 코란도 후속으로 추정되는 모델이라며 쌍용차 관계자의 답변을 일부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국내외서 판매 중인 코란도C와는 전반적으로 다른 모습인데, 정말 이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후속 모델이 결정될지는 두고볼 일이다.
▲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티볼리 에어) 렌더링 이미지. 3월 중 국내 출시 예정.
모터쇼에 전시될 SIV-2 콘셉트카의 파워트레인은 현재 시판 중인 티볼리와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와 48V형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구성한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이다. 쌍용차에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말고도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수용할 수 있도록 차체와 서스펜션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다룬 외신에선 SIV-2 콘셉트카를 이렇게 정리하기도 했다.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뒷 좌석 시트 아래나 스페어타이어 수납부에 구성해 무게 중심을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