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오는 4월 중 '신형 V8 TDI 디젤 엔진'을 발표할 계획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카앤드라이버(Car & Driver)는 아우디가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 신형 A8에 투입할 TDI V8 디젤 엔진을 선보일 것이란 소식을 다뤘다. 지금의 380 마력형 4.2 V8 TDI 디젤 엔진 대신 투입할 계획이며, 400 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과 최대 70 kg.m 토크 상당의 동력 성능을 확보할 것이란 내용도 알려졌다. 제로백 가속 성능도 4~5초 사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아울러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V6 TDI 엔진을 결합한 트윈터보 디젤 엔진도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14년 하반기 콘셉트카로 공개된바 있는 아우디 RS5 TDI의 파워트레인을 양산형 모델에 반영하도록 튜닝한다는 내용이다.
아우디가 지난 해 비엔나 심포지엄에서 신형 A4를 위한 2.0 TFSI 엔진으로 주요 외신에서 찬사를 받았다면, 올해는 신형 A8을 위한 V8 TDI 디젤 엔진으로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금의 4.2 V8 TDI 디젤 엔진은 아우디 Q7, 포르쉐 파나메라,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 중 하나다.
▲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를 참고한 신형 A8 렌더링 / 출처 : worldcarfans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출시가 대두된 이 시기에 아우디가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