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모바일 가상현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84.5%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VR 시장은 이같은 연평균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0년 총 50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와 같은 PC용 하이엔드 VR이 높은 비용으로 접근 장벽이 높아진 것도 한 원인으로 꼽혔다.
이들 고가의 PC용 VR 디바이스와 비교해 모바일용 VR은 구글 카드보드와 같은 저가형 VR은 물론이고, 삼성 기어 VR 같은 하이엔드 VR의 비용은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며, 특히 유튜브와 페이스북등에서 360도 전방향 비디오 같은 컨텐츠 체험에 보다 적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ABI 리서치의 Eric Abbruzzese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VR 시장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라며, 202년 경에는 현재의 PC나 게임 콘솔에서나 가능했던 하이엔드 VR 경험이 모바일에서도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