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과 기존 모바일 AP의 스로틀링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가 올라왔다.
XDA 개발자 사이트(xda-developers.com)에는 스냅드래곤 820이 들어간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와 기존 아이폰 6S 플러스(A9), 갤럭시 노트5(엑시노스 7420), 모토 X 퓨어(스냅드래곤 808), 넥서스 6P와 HTC One M9(스냅드래곤 810)을 비교한 테스트 결과가 올라왔다.
Geekbench로 측정한 모바일 AP 성능은 싱글코어에서는 애플 A9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멀티코어 점수는 갤럭시 S7 엣지에 들어간 스냅드래곤 820이 높았다. 스냅드래곤 820은 이전 모델과 달리 퀄컴이 만든 Kyro CPU를 탑재하면서 싱글코어 점수도 아이폰에 근접할 정도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냅드래곤 810처럼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3DMark를 이용한 GPU 성능도 애플 A9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기존 스냅드래곤 810보다 뛰어난 GPU 성능을 기록했지만 그만큼 발열도 증가한 것으로 측정됐다. 반복 테스트에서는 갤럭시 노트5(엑시노스 7420)와 모토 X 퓨어(스냅드래곤 808)만이 처음 성능을 계속 유지했으며 나머지 모바일 AP는 발열이 올라가면서 점수가 하락했다.
XDA에서는 스냅드래곤 820이 이론적인 성능 향상이 크고 퀄컴이 CPU 스토틀링 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GPU에서는 향상된 성능을 계속 유지하진 못했지만 기어 VR 소프트웨어/성능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XDA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