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에서 무인항공기(드론) 기술 개발 가속화에 필요한 FAA(미 연방 항공국) 인증을 획득했다.
퀄컴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가 지난 주 FAA로부터 퀄컴 샌디에고 캠퍼스에 위치한 R&D 시설에서 드론 야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상 200피트(약 61m) 내의 B등급 공역에서 드론 작업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퀄컴은 샌디에고 캠퍼스가 공항 관제탑으로부터 몇 마일 내에 위치한 곳이어서 이번 인증 부여가 특별한 경우라고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연구팀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한 드론 기술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캠퍼스 자원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4G/5G 통신과 자율 운전으로 드론이 사람들의 안전 및 지상에 있는 사물과 다른 드론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드론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테스트의 목적이며, 스냅드래곤 플라이트 드론 개발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자율 비행 제어 알고리즘 개발 및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연결을 유지하는 쪽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