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Yahoo!) 이메일 서비스에서 타인이 이메일을 훔쳐볼 수 있는 취약점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취약점은 핀란드 보안기업 Klikki Oy의 연구원이 발견한 것으로, 야후의 XSS (Cross-Site Scripting) 취약점 때문에 사용자가 악성코드가 포함 된 이메일을 열기만 해도 감염 되고 그 시스템에서 해커가 피해자의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야후 이메일 서비스에서 HTML 필터링 기능이 악성코드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HTML 속성에서 자바(JAVA) 스크립트 용도로 각각의 앱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그것이 공격 경로로 사용 된 것으로 추정 된다.
이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원은 AJAX (비동기식 자바 스크립트&XML)를 사용해서 이메일을 야후 계정으로 보내고 그 이메일을 열어본 상태에서 받은 편지함의 이메일들을 읽는 것과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 가능한지 검증해보았다.
따라서 야후 서비스 사용자들은 대비책이 마련 되기 전까지는 낯선 이메일을 받으면 아예 삭제하는 것이 보안상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