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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로 인터넷, 게임, 온라인 쇼핑, 음악 감상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매우 편한
세상이 되었지만 한가지 고민거리가 늘 머릿속을 멤돌게 되었다. 바로 배터리 충전이다.
화면에 배터리 경고가 뜨고나서 배터리 충전을 시작하면 완료 될 때까지 몇 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는데 갑자기
나가야 한다면 더디기만 한 충전 속도가 원망스럽다.
그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배터리 고속충전 기술을 선보이고 신제품들에 적용해나가고 있는데
최근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선보인 ipTIME UP405-QC1는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퀵차지 3.0 지원, 전체 최대 출력 40W
ipTIME UP405-QC1은 퀄컴 퀵차지(QuickCharge) 3.0을 지원한다.
퀵차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 AP 기반 스마트폰에 도입 되고 있는 고속충전 기술로, 현재까지 상용화 된
버전 중 최신인 퀵차지 3.0은 최대 전력 18W까지 출력하여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 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의 USB 포트 5개 중 1개(파란색)에는 퀵차지 3.0 기술이 적용 되어 최대 18W 출력을 지원하는데
배터리 잔량에 따라 전압과 전류는 3.6~6.5V / 3A, 6.5~9V / 2A, 9~12V / 1.5A로 자동 조절 되어 안정성을 보장한다.
나머지 USB 포트들은 최대 5.5W (5V, 1.1A) 출력이 가능하며 그에 따라 동시에 출력 가능한 최대
출력은 40W이다.
AC 전원 케이블(1.5m) 1개가 기본 제공 되며 전원 입력 사양은 100~240V, 50/60Hz,
1.2A이므로 220V가 보편화 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고속충전 시 실제 효율은?
ipTIME UP405-QC1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실제로 공급 되는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갤럭시S6로 배터리 충전을 하는 상태에서 USB 전력 측정기를 연결하여 전력 공급 상태를 측정해보았다.
참고로 갤럭시S6는 퀵차지 2.0까지 지원하는데 퀵차지 3.0과 최대 전력은 동일하다.
테스트 결과 배터리 잔량 20%인 때는 13.74W (9.10V, 1.51A)로 충전이 이루어졌으며 60%를
넘어서면서 9.21W (9.12V, 1.01A), 80%에서는 6.39W (9.14V, 0.70A)로 서서히 충전 속도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배터리 잔량에 따라 충전 속도가 감소하는 것은 전력 과부하로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ipTIME UP405-QC1의 최대 출력 18W까지는 무리였으나 충분히 고속충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USB 포트 5개를 전부 사용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갤럭시S6 외에 넥서스7 태블릿과 스마트폰 3개를 동시 연결하여 살펴보았다.
확인 결과 배터리 50% 미만인 상태에서 13.54W (9.09V, 1.49A)로 갤럭시S6가 충전 되어 여러 장치를 동시에 충전해도 고속충전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고속 충전, 동시 충전으로 지루한 기다림 탈출
스마트폰이 일상용품처럼 여겨지면서 배터리 충전 정도는 어디를 가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케이블을 연결한 채
사용하는 것은 성가신데다가 감전 위험도 있기 때문에 결국 확실한 방법은 고속충전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는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ipTIME UP405-QC1은
해당 기술이 적용 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 5개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으므로 기기마다 충전기를 별도로 두는 것이 번거로운
이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