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Nissan)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코타나(Cortana)를 차량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주 MS는 공식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볼보(Volvo) 90 시리즈 차량에 도입하였는데 이제 그 다음으로 닛산과는 개인 비서 프로그램 코타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닛산은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코타나와 관련 된 동영상을 공개하였는데 해당 동영상에서 코타나는 1월 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CES 2017에서 흥미로운 발표가 될 것이며 오후 4시로 예정 된 닛산 키노트 연설 등을 비로한 일련의 행사들을 열거한다.
소식을 전한 Neowin은 닛산이 단순히 코타나를 차량에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MS와 함께 대대적으로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고 추정하였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코타나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최적화 된 형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