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S4 프로(PlayStation 4 Pro) 4.5 업데이트에서 '부스트(Boost) 모드'를 도입한다.
부스트 모드는 PS4 프로의 CPU와 GPU 자원을 추가로 활용하여 오래 된 PS4 게임 타이틀에서 프레임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업데이트 이후 시스템 설정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부스트 모드가 공식 도입 되면서 PS4 프로의 CPU와 GPU 클럭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증명 되었는데 그에 따라 ;폴아웃(Fallout) 4'처럼 프레임 드롭이 문제 되었던 게임들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니는 부스트 모드로 게임 로딩 시간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데스티니(Destiny)'처럼 로딩 시간이 1분 이상인 게임들의 답답함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