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USB 3.1 Type-C 외장형 SSD, 마이패스포트 SSD 출시

2017-04-07 11:4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샌디스크 인수 이후 소비자용 SSD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WD에서 외장형 SSD를 출시한다.

WD의 외장형 SSD는 외장 하드디스크 브랜드인 '마이패스포트'를 그대로 이용해 등장하며, USB 3.1 Type-C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최대 515MB/s의 성능을 구현한다.

제품 도난이나 분실, 해킹 등 자료 유출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AES 256bit 암호화를 지원하며, 6.5피트 높이에서의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용량은 256GB/ 512GB/ 1TB의 세 가지로, 가격은 각각 99.99달러/ 199.99달러/ 399.99달러(MSRP 기준)가 책정되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준여니 / 17-04-07 20:11/ 신고

WD 외장 SSD 1TB는 소장하고프네요 ㅋ

준여니 / 17-04-08 1:32/ 신고

얼른 한국 출시 좀!

시골 남자

/ 17-04-09 10:49/ 신고

성능도 좋지만 값이 항상 가성비를 결정하니
착하게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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