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가 최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낸드 플래시 생산을 중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도시바가 최근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일본 내 낸드 플래시 생산을 중단했었으며, 이로 인해 낸드 플래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한다.
도시바는 랜섬웨어 해킹에 대처하기 위해 3~6주 동안 낸드 플래시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나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생산 중단으로 거의 10만개 정도의 낸드 플래시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은 올해 4분기부터 공급 부족 상황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생산 시설 가동 중단의 파장으로 다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소식통은 최종 시장 수요가 실제로는 기대만큼 강하지 않으며 이미 2분기부터 낸드 플래시 가격이 인상되면서 수요에 악영향을 미쳤고 채널 유통 업체들이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주문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유통업체들이 낸드 플래시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믿으면서 4분기에 가격 조정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번 도시바 내드 플래시 생산 차질로 가격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