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엑스페리아 헬로(Xperia Hello)'를 출시했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개발한 엑스페리아 헬로(모델명 G1209)는 가족 개개인을 인식하고 스스로 말을 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로봇을 표방하고 있는데,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와도 비슷하게 분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니가 가진 로봇 공학 기술을 센서와 연동하고 대화 기능을 탑재했는데, 본체 하단에 들어간 4개의 감지 센서가 반경 약 3미터 내에 사람의 접근을 탐지하면 본체 상단 카메라로 등록된 가족을 인식하고 그 사람에 맞춘 정보를 능동적으로 전달한다. 7개의 마이크로 대화하고 있는 사람 쪽으로 본체를 회전시켜 대화를 하거나 눈의 움직임과 조합으로 다양한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
Skype 통화 기능이나 비디오 메시지, LINE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탑재해 가족과 채팅이나 적절한 타이밍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LINE 연결로 실내 모습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집에 있는 가족 얼굴을 인식한 시간을 확인하거나 생활정보, 교통정보, 일기예보 등 각종 정보를 가족 개개인을 인식해 능동적으로 전달해준다.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약 4.6인치 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50 헥사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3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약 1,320만 화소 적층형 CMOS 센서 카메라, 802.11a/b/g/n/ac Wo-Fi, 블루투스 v4.2, 모노럴 스피커, 7채널 멀티 마이크, 3축 회전 모터, USB Type-C 포트, 약 2,3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7.1 누가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일본 출시 가격은 약 15만엔(한화 약 15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