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이 미국 텍사스 주에 세계 최대 규모 풍력 발전 단지가 운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아마존은 10월 19일(미국 현지시간) 성명서를 내고 텍사스 주에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였고 매년 100만 메가와트시(MWh, megawatt hours)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마존은 약 33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충분히 생산 가능하다고 추산하였다.
단지는 텍사스 주 스커리 카운티(Scurry County)에 있으며 터빈은 높이 300피트(약 91.44미터)이고 회전자 지름은 보잉 787 날개 길이보다 2배 길다. 그런 풍력 터빈이 100개 이상 단지 내에 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동영상으로 풍력 발전 단지의 광활한 규모를 공개하였다.
풍력 발전 단지는 링컨 클린 에너지(Lincoln Clean Energy)가 건설하고 소유, 운영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 중 90%를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아마존은 현재 미국에 풍력이나 태양광 프로젝트를 18개 가지고 있는데 35개 이상을 더 실시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전 세계에 완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려는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미국 외에 다른 국가에도 친환경 전력 발전 단지가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