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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웹브라우저, HTTPS 암호화로 트래픽 대부분 보호 중

2017-10-23 11:56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구글이 최근 통계를 근거로 크롬 웹브라우저 트래픽 대부분은 HTTPS로 보호된다고 발표하였다.

 

HTTPS는 일반 문자 대신 SSL(Secure Socket Layer, 보안 소켓 계층) 또는 TLS(Transport Layer Security, 전송 계층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해 웹페이지의 세션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보안을 강화한다. 따라서 HTTPS를 도입한 홈페이지는 사이버 보안 수준이 높은 편이다.

구글이 밝힌 통계 자료에서 크롬 웹브라우저 HTTPS 적용률은 크롬 OS와 맥(Mac) OS에서 75%가 넘고 윈도우 OS는 66%, 안드로이드는 64%이다. 즉 가장 낮은 적용률인 플랫폼에서도 전체 홈페이지 중 3분의 2는 HTTPS로 보호되는 것이다.

특히 1년 전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구글이 크롬에서 HTTPS 암호화를 적용하지 않은 모든 홈페이지를 안전하지 않다고 사용자에게 경고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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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인드 / 17-10-24 0:51/ 신고
크롬이 좀더 보안에 신경써줬으면좋겠네요.
kimsy / 17-10-24 9:37/ 신고
-On Mobile Mode -
제목이 이상하게 뽑힌듯...크롬이 보호한다는게 아니라 크롬 이용자들은 https가 적용되지 않은 사이트를 잘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경고를 띄워준 덕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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