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KB 국민은행이 뉴에그를 고소했다.
LA타임즈에 따르면 이들은 모뉴엘과 공모해 실제보다 최고 300배다 되는 가격으로 홈시어터 PC를 주문, 이를 통해 모뉴엘은 매출을 과도하게 부풀려 은행으로부터 수억 달러를 편취한 이른바 폰지 사기를 공모했다고 주장하며 LA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했다.
모뉴엘은 이렇게 매출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0곳에 달하는 한국 대형은행들로부터 30억 달러 이상을 대출받아 다른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해 결국 50억 달러의 빚을 졌으며, 이들 은행에 2억300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지고 있다.
한편, 모뉴엘의 박홍석 대표는 분식회계를 통해 대출금을 편취한 혐의로 2015년 1심에서 징역 23년 형을, 2016년 2심에서는 15년 형과 벌금 1억 원, 추징금 357억6594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원고 측은 배심원 재판과 금전적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