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처음 도입하는 AAA 게임은 '메트로 엑소더스'

2018-03-23 11:18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엔비디아 RTX 기술을 처음 도입하는 AAA(블록버스터) 게임은 '메트로 엑소더스(Metro : Exodu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RTX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Raytracing) 기술이며 차세대 GPU인 볼타(Volta)로 지원한다. 레이트레이싱은 컴퓨터 그래픽 내에서 가상 광원을 기반으로 현실과 흡사한 조명과 반사, 그림자 효과를 낼 수 있는데 매우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한다.

4A 게임즈(4A Games)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메트로 엑소더스에 RTX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게임 관련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RTX 기술을 지원한다면 화질 면에서 전작보다 월등한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아직 볼타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는 출시되지 않았는데 빨라도 올해 하반기는 되어야 가능할 것이므로 메트로 엑소더스 출시 초기에는 엔비디아 RTX 기술을 제대로 체감하는 게이머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네오마인드 / 18-03-24 11:27/ 신고

잘봤습니다

프리스트

/ 18-03-30 10:31/ 신고

ㄴ 무의미한 댓글 자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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