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차세대 게이밍 GPU로 점쳐지고 있는 튜링(Turing) GPU가 몇 주 전 테이프-아웃(Tape-Out)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테이프 아웃은 칩 디자인을 완성해 제조사(TSMC)에 보내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하기 위한 테스트 단계로, SK하이닉스의 GDDR6 메모리 예정 생산 일정에 맞춰 6월 말 혹은 7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11 시리즈(GTX 11xx) 시리즈가 되는 한편, 생산 비용과 수율을 감안해 7nm 대시 12nm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첫 7nm 기반 GPU는 2019년 튜링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지포스 11 시리즈는 6월 초 개최되는 컴퓨텍스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는 현재 게이밍을 위한 지포스 그래픽과 GPU 컴퓨팅을 위한 GPU를 동일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해 왔으나, 이번 지포스 11 시리즈부터는 아키텍처를 분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