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제조업체인 난야(Nanya)가 2018년 DRAM 생산량을 용량(bit) 기준 48% 확대할 것이란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전망치는 당초 23%에서 2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치에서 두 배 가까이 승가한 것으로, 난야는 전체 매출 중 20nm 공정 제품의 비중이 60%를 넘겼으며, 1분기에 20nm 기반 DDR4 8Gb 칩의 양산을 진행 중이다.
난야는 최근 연이은 DRAM 시장 호황의 영향으로 2018년 1분기 평균 DRAM 가격 6.1% 상승과 용량 기준 출하량이 8.4% 상승에 힘입어 총 마진이 51.8%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7%, 전분기 대비 12.1% 증가해 약 6억 4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난야는 2분기에도 DRAM의 평균 가격은 5%, 용량 기준 출하량은 1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2020년 경 10nm 기반 제품의 소량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RAMeXchange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 3월 20일 발생한 마이크론 DRAM 생산 공장의 질소 공급 장치 고장 사고 여파를 비롯해 1분기 가격 인상 상황을 반영한 2분기 가격 협상 등을 고려했을 때, 2018년 1분기 PC DRAM 평균 5% 상승한 계약 가격은 2018년 2분기에는 추가로 약 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