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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논란이 된 지포스 파트너 프로그램(GPP) 취소

2018-05-08 11:4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엔비디아(NVIDIA)가 논란이 된 '지포스 파트너 프로그램(GPP)'을 중단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됐던 GPP와 관련해 소문과 추측, 잘못된 진실 등이 의도한 바를 넘어갔지만, 잘못된 정보와 싸우는 것보다 GPP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GPP가 게이머들이 자신이 구입한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고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GPP를 사용해 파트너에게 제품을 명확하게 브랜드화 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GPU의 선택은 게임 플랫폼을 크게 정의하기 때문에 파트너 제조사들의 게이밍 브랜드나 전문 기술 용어 등에 가려져 해당 제품에 사용된 GPU가 어떤 제품인지 게이머들이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를 막고 GPU 브랜드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주장이다. 또한 GPP에 대해 대부분의 파트너가 동의했으며 그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고 GPP가 그것을 바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GPP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은 그들의 주력 브랜드에 엔비디아 지포스 외에 다른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 수 밖에 없고 이는 브랜드 파워와 영향력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실제로 GPP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제조사들이 기존 브랜드에서 사용하던 라데온 제품군을 제외하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HardOCP에서는 GPP와 관련해 파트너사들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거라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heaye / 18-05-08 21:32/ 신고
이건, AMD가 문제의 근원인듯.
AMD의 경쟁사 브랜드 베끼기, 역사가 매우 깊음.
더구나
AMD용 보드칩셋도 만들고, 같이 협력하며 번창하던 nVIDIA를
강제로 보드칩셋시장에서 쫏아내고, spider플랫폼이라는 독점화전략을 사용한게
바로 AMD 였기때문에,
nVIDIA가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음.
한번 라데온VGA를 설치한 PC는, nVIDIA VGA를 설치하기 위해서, HDD를 포멧해야 하던 시절도 몇년간 있었음. 농담 아니고 실제 그런 시기가 있었음.
heaye / 18-05-08 21:39/ 신고
그런데,
옛날부터,
인텔에다가 독과점소송을 걸며 AMD를 보호하는게 미국법이었지만.
nVIDIA는 ATI+AMD합병에서 보호받지 못했음.
이유는 뻔한게 nVIDIA는 미국기업 아니라는거지. ㅎ
그런데,
인텔+AMD로 nVIDIA를 공략해보겠다??
솔찍히, 중국정부가 nVIDIA 망하게 놔두진 않을듯.

heaye / 18-05-08 21:44/ 신고
nVIDIA는 DX11 독자드라이버를 개발하면서, 자력으로 살아남은거라서,
이번에도 AMD가 먼짓을 하든지, 독자생존할 준비하고 있을듯.

heaye / 18-05-08 21:48/ 신고
이번에 라이젠 나오면서 골때렸던것중 하나가,
nVIDIA가 최적화 안해준다고 징징대던거.--;.
아니, 지들이 먼저 CPU정보 제공안해주면서, 시장에서 강제로 nVIDIA를 쫏아냈었고,
spider시스템으로 AMD시스템용 VGA시장에선 아예 NVIDIA를 퇴출시키려고 시도했었으면서,
무슨 최적화 안해준다고 징징대는지.
nVIDIA입장에선 당연히 인텔CPU시장에밖에 VGA를 팔수없는 상황이었구만.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5-15 11:43/ 신고
ㄴ AMD한테 뭔 일을 당했길래 기사마다 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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