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발표된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에디션 18.5.1에서 AMD 레이븐 릿지 APU의 그래픽 드라이버가 통합된 이후, 라데온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있지만 레이븐 릿지 APU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는데, 그 이유가 공개되었다.
Overclockers UK포럼의 AMD담당자에 따르면 APU 드라이버는 베타 버전이 아닌 3개월 마다 WHQL 드라이버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라며, WHQL 드라이버 사이에 출시되는 게임이나 버그 대응을 위해 긴급 출시되는 베타 버전에서는 레이븐 릿지의 그래픽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WHQL 드라이버에 버그가 있다면, 레이븐 릿지 APU 사용자는 최소 3개월 전 드라이버로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최신 게임 타이틀에 대한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꾸미기도 어렵게 된다.
특히, 인텔의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주기 역시 라데온 소프트웨어보다는 늦은 편이지만, 인텔 카비레이크-G는 6월 중순 라데온 소프트웨어 18.6.1 기반 그래픽 드라이버를 내놓아 레이븐 릿지 사용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