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피나클릿지 저전력 모델, 라이젠 7 2700E와 라이젠 5 2600E 확인

2018-07-09 10:3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가 2세대 라이젠(코드네임 피나클 릿지)의 저전력 모델 출시가 가까워오고 있다.

ASRock 메인보드의 CPU 호환 리스트를 통해 확인된 피나클 릿지 저전력 모델은 라이젠 7 2700E/ 라이젠 5 2600E의 두 가지로, AMD의 네이밍 규정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TDP는 45W이다.

전자의 베이스클럭은 2.8GHz로, 라이젠 7 2700의 베이스 클럭 3.7GHz보다 약 1GHz 가까이 낮아졌으며, 라이젠 5 2600E의 베이스 클럭은 3.1GHz로, 라이젠 5 2600의 베이스클럭 3.6GHz보다 0.5GHz 낮게 설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3DMark DB에 등록된 것이 확인된데다, 바이오스 호환목록에 등장한 만큼 기다림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라이젠 3 2300X 및 라이젠 5 2500X와 동시 출시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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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ian

/ 18-07-09 13:05/ 신고

저렇게 어중간한 저전력보다는 Intel Core M 시리즈 정도와 경쟁할만한 초저전력 모바일 APU에도 관심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하긴, 뭐 어찌보면 시장이 워낙 작으니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고구마나무

/ 18-07-09 14:42/ 신고

모바일용인가 보네요? 노트북 제조사에서..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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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 18-07-09 22:22/ 신고

65w에서 45w으로 감소는 체감으로는 좀 부족해보이긴하네요.

달사랑 / 18-07-10 11:11/ 신고

모바일 급의 20w 급은 성능이 너무 떨어지고

컴퓨터 사이즈가 작았어면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가 DC로 작동하는 경우 보통 100~120w의 파워로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성능도 나올려고하면 45w 정도가 가장 고성능입니다.

itx 케이스에 일반 파워를 설치 할수 없는 경우 45w 급이 성능도 작은 사이즈도 둘다 잡을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