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DRAM 제품 가격 인하, 2019년까지 이어질 전망

2018-08-17 11:2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DRAM 가격이 4분기에 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DRAM 공급업체들의 계약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종류별로 차이는 있지만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최대 5%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4분기 DRAM 관련 제품들의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2019년 접어들어서는 관련 업체들의 신규 설비와 미세 공정 수율 안정화가 이뤄지면서 상당 수준의 가격 인하가 기대된다.

DRAMeXchange 측은 2019년간 가격 인하폭이 15%에서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지나가다가 / 18-08-17 14:43/ 신고

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가 보면 RAM값 추이 쉽게 알 수 있죠 ㅎ

사파

/ 18-08-18 17:37/ 신고

드디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프리스트

/ 18-08-24 11:12/ 신고

이제 램 업그레이드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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