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인스트림 8코어 CPU, 코어 i9-9900K 예판 가격 110만원선?

2018-08-27 10:4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 코어 i9-9900K의 예약 판매 가격이 노출되었다.

네덜란드의 centralpoint 온라인 몰에 잠시 노출되었다 지금은 접근이 차단된 내용에 따르면, 코어 i9-9900K의 가격은 689유로, 코어 i7-9700K의 가격은 539유로이다.

앞서 computrebase측이 전한 가격보다 각각 128유로와 103유로 높은 가격이며, 부가세 별도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내용을 전한 videocardz에 따르면 부가세 포함시 코어 i9-9900K의 가격은 833유로에 달하며, 이는 우리돈 약 110만원에 해당한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인텔 9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새로운 Z390 칩셋 메인보드와 함께 10월 초 출시될 예정으로, 인텔 메인스트림 최초의 8코어 구성, IHS와 CPU 코어 사이의 열전달을 위해 솔더링이 사용될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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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돌이 / 18-08-27 23:18/ 신고

성능은 어떨런지 몰라도 가격은 부담이 될 수준이군요

heaye / 18-08-30 18:26/ 신고

미국기업들은,
늘~ 물건에 제값받는데, 관심이 많아요.
그걸 무슨 놀부심보라고 생각하면, 사업 못해요. ㅋ

감정적으로 보면,
인텔을 적대시하는건 암드이고,
인텔을 친구로 여기는건 nVIDIA 이지만,
기업의 사업적인 관계로 볼때는,
IT업계에서 매출순위가 중요하거든요.
거기에 AMD는 인텔에 별 위협이 안되지만, nVIDIA는 인텔에 위협이 되는거죠.
그러니, 사업적 판단에서는, nVIDIA를 공략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인텔의 VGA시장 재진출 시도는 100% 실패할걸로 봅니다. ㅋ
인텔+암드 로 나오는 cpu는 뻘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머.. 살다보면, 이런저런 시도는 항상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