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게임에서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은 시기 상조일 것인가?
게임스컴에서 시연된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가 Full HD에서 레이트레이싱 적용 시 60프레임을 유지하지 못하고 30~45프레임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확인된 가운데, 배틀필드 5는 레이트레이싱 적용시 4K에서 30프레임을 밑도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디지털파운드리는 게임스컴에서 시연된 배틀필드 5의 레이트레이싱 데모에서 Full HD 플레이는 60프레임 이상을 기록했지만 QHD에서는 40~50프레임, 4K에서는 30프레임 밑으로 성능이 떨어졌음을 전했다.
게임스컴에서 시연된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와 배틀필드 5는 모두 개발 중인 버전인 만큼, 추가로 최적화 작업이 적용될 실제 판매 버전에서는 이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겠으나, 특히 배틀필드 5와 같이 프레임에 민감한 1인칭 FPS 게임에서 전용 하드웨어를 추가했음에도 상당한 성능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의 RTX에 대해 'PhysX 시즌 2'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의 피직스는 게임 내 물리 연산을 GPU로 가속해 보다 현실적인 경험을 가능케 하지만, 초기에는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도 상당한 성능 하락을 불러와, 일부 게이머들은 거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