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애슬론 200GE로 알려진 'AMD Athlon™ 200GE Processor with Radeon™ Vega Graphics'와 2세대 라이젠 프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다.
AMD의 애슬론 200GE와 2세대 라이젠 프로 데스크타븍 프로세서 발표는 하루 전 유출 자료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재확인해주는 것으로, AMD는 애슬론 200GE 외에 애슬론 220GE와 애슬론 240GE를 4분기 중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애슬론 200GE의 공식 가격이 55달러임을 감안할 때 높은 가격이 예상되며, 상위 라인업 제품인 라이젠 3 2200G의 공식 가격이 99달러인 점을 감안했을 때 납득할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라이젠 3 2200G가 2월 초 출시가격 11만 9천원에서 9월 초 현재 약 7만원 대에 판매 중인 점을 감안하면 애슬론 200GE의 국내 초기 가격 경쟁력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다 공격적인 가격 책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AMD측에서는 인텔 펜티엄 라인업을 애슬론 시리즈의 경쟁 포지션으로 잡고 있는데, 이에 따라 GPU 성능은 67%, 전력 효율은 두 배 높고, PC 게임 성능도 최대 84%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면에서 라이젠 3 2200G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므로 가격 조정 이후 인텔 애슬론 시리즈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2세대 라이젠 프로 데스크탑 프로세서 중 라이젠 7 프로 2700X의 TDP에 대해 앞서 유출된 자료의 95W가 아닌 105W로 표시하고 있지만, 실제 관련 자료에는 95W로 표기되어 있고, 동작 클럭 역시 라이젠 7 2700X보다 낮게 설정되어 TDP 95W일 가능성이 높다.
라이젠 7 프로 2700X는 1세대 라이젠 7 프로 1700X 대비 멀티 스레드 성능 최대 10%, 경쟁 모델인 코어 i7-8700대비 CPU 성능은 최대 24% 높다고 선언했다.
한편, 애슬론 200GE는 9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라이젠 프로 시리즈는 델, HP, 레노버 등의 OEM 제조사 런칭 스케줄에 맞춰 판매될 에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