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5,5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이는 4분기 연속 스마트폰 시장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결과다.
특히 3분기 전체 출하량의 20.3%를 차지한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13.4% 출하량이 줄었으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3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도 6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7,220만대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중급형 및 보급형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화웨이의 거센 추격을 받는 가운데 인도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성장 시장에서 Xiaomi . OPPO, vivo 등 중국 브랜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Huawei)는 5,2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2분기 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3분기 점유율은 14.6%로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애플(Apple)은 최신 아이폰이 3분기 출하량을 4,690만대로 끌어올려 지난 해 같은 기간(4,670만대)보다 0.5% 증가했다. 또한 4분기에는 3분기 실적에 포함되지 않은 보급형 모델 아이폰 XR 출하량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샤오미(Xiaomi)는 인도 및 인도네시아 성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9.7%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OPPO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990만대 출하량으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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