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19년 초부터 서드파티(third-party, 외부 생산자) 기업의 '라이트닝 - USB-C (Lightning to USB-C)' 변환 케이블 제조를 허용한다.
맥루머즈(MacRumors)에 의하면 지난 주 애플은 충전 및 동기화용 라이트닝 - USB-C 변환 케이블 제조를 허용하는 '메이드 포 아이폰(Made for iPhone)'과 'MFi'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해당 케이블은 부품 번호(part number) C94인 신규 라이트닝 커넥터가 필요하다. 애플은 서드파티 기업들에게 그 라이트닝 커넥터를 2.88달러(약 3,200원)에 판매 중이며 6주 이내에 출시할 것이다.
앵커(Anker), 오키(Aukey), 벨킨(Belkin), 인서피오(Incipio) 등 메이드 포 아이폰 프로그램에 등록 된 서드파티 액세서리 기업들은 내년 1월 중순까지 MFi 인증을 받은 라이트닝 - USB-C 케이블 제조 시 필요한 부품을 갖춰야 한다. 서드파티 기업의 라이트닝 - USB-C 변환 케이블은 2019년 2월이나 3월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례를 생각하면 서드파티 기업들이 생산하는 케이블은 애플의 성능 기준을 충족하면서 가격이 애플 정품보다 저렴하거나 내구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므로 2019년 상반기부터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다양한 라이트닝 - USB-C 변환 케이블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