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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동차-로봇-스마트홈으로 webOS 플랫폼 확대

2018-12-07 10:4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가전에 독자 플랫폼 webOS(웹오에스)를 적용한데 이어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에도 확대한다.

webOS는 2014년부터 스마트 TV 등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플랫폼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조로 설계되어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게 LG전자의 설명.

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Qt World Summit 2018에 참가해 기조연설과 기술발표를 진행했다. Qt는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로, webOS는 Qt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을 적용한 인공지능을 비롯해 5G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연결성, 디스플레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멀티미디어 등을 지원하는 webOS 전략을 소개했다. 또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에 webOS를 적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는 올해 3월 개발자 사이트(webosose.org)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webOS 오픈 소스 에디션을 공개한 바 있으며, 개방형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연구소 등과 협업해 webOS를 다른 회사의 제품에도 쉽고 편리하게 탑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webOS를 진화시키고 생태계를 점차 확장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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